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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일시황 및 보고서
유가폭등으로 인한 친환경정책 후퇴
위기의 삼성전자/ 대한항공/ ISC/ 삼성에스디에스
하나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파트론/ 제이브이엠/염승환

전일 미국 증시에서 인플레이션 피크아읏 기대 약화와 국채금리 급등에 따라 기술주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 같음. 원화 약세를 바탕으로 전기 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됐다는 미래에셋증권의 김선환 연구원의 분석이 있었음.

 

 

 

코스피 : 2,696.06(전거래일대비 -0.76%)   

 

개인 7492억원 순매수, 외국인 3210억원 순매도, 기관 4430억원 순매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떨어짐. 대장주 삼성전자는 1.33%(900원)하락한 6만6500원에 거래 마감. 장중 6만6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한번 갈아치움.

상승업종 : 운송장비, 기계, 섬유의복, 종이목재등

하락업종 : 의료정밀, 전기전자, 은행, 금융업, 유통업, 철강금속등

 

 

코스닥 : 924.44(전거래일대비 -0.38%)

 

개인 1763억원 순매수, 외국인 1169억원, 기관 634억원 순매도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중 펄어비스, CJ ENM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함.

상승업종 : 음식료.담배, 건설, 오락.문화등

하락업종 : 화학, 종이.목재, 제약 등

 

 

 

 

 

[주요 보고서] 이베스트투자, 염승환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도 후퇴하게 만드는 유가 폭등]SK증권, 안영진

-바이든 대통령은 기존 여름철 판매가 금지된 고에탄올(E15) 휘발유 거래를 한시적 허용 발표. 'E15'는 에탄올 함유량이 15%로 10% 정도인 일반 휘발유(E10)본다 농도가 높은데, 여름철 스모그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우려에 매년 6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판매를 금지해 왔던 것
** 친환경도 중요하지만 당장 먹고 사는 일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 배경은 "국제유가 폭등"

-어느 정도의 가격 억제 효과는 있으나 미국내 E15 주유소 비율이 2%정도에 불과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 중간 선거에서 콘벨트와 중서부/남주 표를 얻기 위한 이벤트라는 점과 스스로 강조해 온 친환경 정책의 후퇴라는 비판에 직면.

-유가 안정을 원하는 미 정부는 전략비축은 1억8천만 배럴 방출을 결정하고, 석유 시추용 공공부지를 임대했지만 원유를 생산하지 않는 땅에 과태료 부과를 검토. 여기에 E15 여름철 판매를 한시적 허용하는 등 공급 확대에 총력

-친환경 에너지로의 순조로운 전환을 위해 전통적인 화석 연료의 안정적인 공급 상황이 필수적인 요소로 판단.

 

[TSMC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격차 확대]다올투자증권, 김양재

**TSMC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생산업체)인 대만 회사
-1분기 영업이익 50% 이익 성장. 가이던스 상회. 단가 10% 상승. HPC(고사양컴퓨터)와 자동차향 매출 급증.HPC매출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상회

-2분기 매출액 성장 20% 가이던스 유지. HPC 중심 실적 성장전망. 주요 고객사 AMD 의 CPU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엔비디아와 인텔의 신규 수주도 증가

-엔비디아의 8나노 제품은 삼성파운드리였지만 5나노는 TSMC 단독수주

-TSMC,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이 기술과 시설투자 격차는 더욱 확대 되는 모습, 오히려 삼성이 2위 지위 위태로운 상황

-시설투자는 TSMC가 22년 50조원, 인텔은 30조원, 삼성전자는 22년 17조원
**인텔은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 생각되지만 주가는 너무 앞서 걱정을 하고 있는듯, 단 삼성이 투자를 너무 적게 하고 있는게 불만임. 위기의 삼성전자 기회의 삼성전자로 변하기를 바랍니다.

-삼성파운드리 중장기 전략 변화가 필요한 상황. 하이엔드 시장의 경우, TSMC와 기술 및 생산량 격차가 더욱 벌어졌고 인텔 진입으로 위협받는 상황. 중저가 제품도 삼성투자는 부재한 가운데 중화권 업체 증설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
**삼성전자는 TSMC와 인텔사이의 샌드위치 상황이지만 위기에서 탈출하리라 믿어보고 싶은 상황.

-PBR 기준 1.3배 . 66000원 코로나 위기 때 평균 수준
-가장 바닥은 1.1배. 지수 1400일때 55000원 이였음.... 55000원까지 갈 위기의 상황은 아니지 않나... 66000원 바닥이라 믿고 싶다.

 

[삼성전자가 수주했던 퀄컴의 스냅드래곤. 갤럭시 S22에 탑재된 .TSMC도 수주해서 만들었는데 발열발생. 퀄컴의 설계 문제가 아닌가...]

 

 

 

[위기를 기회로, IT부품]신한금융, 박형우

-수요 피크아웃 우려와 GOS 논란, 부품산업의 위기일까?

-앞으로의 IT세트 수요는 낙관적으로 보기만은 어렵다. 코로나 2년 동안의 높은 기저 때문이다. 일부 제품군에서는 감소 동향이 확인된다

-스마트폰/ TV/ 태블릿은 이미 수요 감소가 확연하다. (3Q21 Peak-out) - 노트북도 감소가 임박 (1Q22 Peak-out예상) - 가전은 아직 견조하다. 그러나 높은 기저가 부담이다.

-GOS (발열 문제로 성능을 일부러 다운시키는 앱) 논란도 점유율 회복을 목표하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전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국 IT부품 산업에 악재로 작용한다. 갤럭시가 최근 2년간 경쟁사들에게 시장 점유율을 내주고 있는 점도 비관적이다.

-수요 전망이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Bottom-up 종목 선정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위기의 삼성전자 GOS 와 파운드리 수요가 몹시 아쉬운 상황 

-GOS 논란에도 현재까지는 부품 서플라이체인내 오더컷 또는 재고조정 동향이 감지되지 않는다. 오히려 마케팅 확대를 통한 판매량 수성 움직임이 기대 된다. 수요 우려에도 부품주를 주목 하는 이유다.

-갤럭시 차별화 전략의 중심으로 폴더블이 대두될 것이다. 폴더블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IT 세트다. 삼성 폴더블 출하량은 21년 680만대에서 22년 1450만대로 전년대비 113% 성장이 예상 된다. 최근 일부 부품사들은 20~30% 증산 요청을 받았다. 폴더블 관련 업체들은 6월부터 부품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관련기업 : KH바텍, 세경하이테크, 파인테크닉스,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기판은 수요 Peak-out (꼭지에서 내려오다)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가장 견조한 부품일 것이다. 패키징기판은 미드/로우엔드로 공급부족이 확대될 것이다. MLB(다층회로기판) Peer 들의 증설이 많지 않다. 패키징기판에 이어 MLB도 쇼티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업 : 심텍,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해성디에스, 삼성전기, LG이노텍, 이수페타시스, 디에이피, 아비코전자)

 

[대한항공]이베스트, 나민식

-목표주가 하향, 37000원

-1분기 영업이익 5596억 전망. 451% 증가

-유가 상승 영향으로 이번 1분기를 고점으로 이익률은 하락할 전망

-국제선 운항 정상화 수순. 화물 운임에는 불리. 여객기 하단의 화물칸 공급이 증가하기 때문. 5월부터 국제선 정기선 증편 및 슬롯을 확대할 예정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면서 22년 화물 수익성은 4% 감소할 전망

-2023년 영업이익 하향 조정. PER 18.5배
**항공주는 PER 10배 이하에서 매력적임.

 

[ISC] 삼성증권, 이종욱

-프로웰 인수로 경쟁력 강화

-반도체 업황 리스크가 커지고 수요 우려가 부각되면서 반도체 내에서도 안정적 성장과 현금흐름을 보여주는 종목의 관심이 커질 것

-원자재 가격 영향 받는 소재보다는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 파츠 영역에서 기회를 보고 있음. 특히 소모성 부품인 테스트 소켓 시장의 매출 성장, 그리고 기술 변화 수혜에 주목

-로직 반도체의 경우 미세화 공정의 한계로 차세대 패키지 탑재가 보편화될 것. 차세대 패키지에서는 핀 수가 증가하고 핀 사이의 피치가 작아지면서 테스트 소켓의 개수와 판가가 상승하는 효과

-동사는 원재료 내재화를 통해 파인 피치를 대응

-메모리의 경우 미세화 공정뿐 아니라 DDR5와 같은 기술 변화가 핀 개수에 중요. 사파이어래피즈 출시와 함께 서버용 DDR5보급이 시작되는 것이 동사의 원동력

-한 업체가 핀, 소켓, 보드를 함께 하고 다양한 스펙의 소켓을 대응하여 종합 테스트 부품 공급 업체로 확장되는 분위기

-PER 13배 
** 향후 이익 증가 예상, 부채도 없음
**경쟁사 : 리노공업 PER 25.95배 인걸로 보아 ISC 매수 하기에 매력있어 보이나, 2,3분기에는 어찌될지 모르니 계속 체크해 보자.

 

[삼성에스디에스]KB, 김준섭

-목표주가 22.5만원 유지

-IT서비스 사업의 실적 개선 시작. 관계사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만이 아니라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따른 대외 매출액 확대, 클라우드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 효율화가 이끌고 있음

-1분기 영업이익 2411억 =11%증가 전망. 기대치 상회할 듯.

-삼성계열사의 투자 확대

-삼성 SDS의 삼성전자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통합정보 시스템) 사업이 지난 3월말 마무리. 삼성전자가 구축한 차세대 ERP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 할 수 있게끔 했고 속도, 생산성이 높아졌음. 많은 기업들이 사용중인 구버전의 SAP는 25년까지 유지보수 지원이 종료됨. 삼성에스디에스의 기회요인

-PER 14배 수준. ROE 10%

 

[하나머티리얼즈]삼성증권, 황민성

-웨이퍼의 시대, 부각될 성장성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기대치 부합전망.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성장 가능

-반도체 식각 공정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D램 54%, 낸드36%, 비메모리 10% 비중

-21년 부터 미세공정 효과가 둔화되고 있음. 그로 인해 웨이퍼 생산 증가의 기여분이 확대될 것. 웨이퍼 생산 증가 확대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부품주에 주목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아산 2공장 신축을 통한 성장 발판을 마련한 하나머티리얼즈의 주가 매력도 부각

-목표주가 8만원으로 상향 조정

-3가지 키팩터 1)부품 사용처의 듀얼벤더 정책 기조 속 미국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기대. 미국 고객사 향 매출액은 전년대비 3배이상 성장할 듯(램리서치)

2) 경쟁사의 보수적인 증설 기조 속, TEL을 통한 해외 대응 물량 확대 기대

3)SiC링 : 분기 매출 확대 속 고정비 부담 완화되며, OPM은 연간 11.7%까지 상승할 것

-이익성장률은 30% 수준으로 PER 최소 15배~20배 부여 가능 PER 15배시 66300원, 20배시 88460원

-이번 증설로 향후 영업이익 3000억도 가능. 시총 2조원도 가능할 전망
**공격적인 매수는 자제할것. 미리 공부해서 저가 매수할것.

 

[포스코케미칼]한국투자증권, 김정환

-목표주가 18000만원 유지

-포스코케미칼 테크 투어 참석. 긍정적 의견 더 강화. 양극재 사업을 하이니켈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LFP 등으로 확장
**NCM=니켈, 코발트, 망간. 니켈비중이 높은걸 하이니켈이라 부름. 니켈 비중이 높을수록 주행거리가 길어짐 
-제품군 확대로 고객사와 전기차 대수가 많아질 전망

-음극재 사업은 기존 천역흑연제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성장성이 더 큰 인조흑연 제품을 늘리고 실리콘 음극재 제품군을 다양화하려는 회사의 의지가 엿보임.

-소재 밸류체인 확장 계획이 뚜렷해졌음. 양극재는 원재료인 하이니켈용 수산화리튬과 전구체를 전량 내재화하고 리사이클 관련투자도 시작

-음극재는 원재료인 구형 흑연 확보와 탄소산업 기반의 인조흑연 제품 밸류체인 구축 계획을 확인

-2차전지는 생산원가의 60%를 차지하는 소재의 원재료 수급이 중요

-한국은 원재료 조달을 대부분 중국에 의존. 가격 급변 대응이 어려움. 당사는 한국에서 2차전지 소재 원재료의 내재화율이 가장 높은 회사
**수혜주는 원준(포스코케미칼에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생산 공정 설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PER 내년기준 31.7배
**급락할때 매수 할것!!! 

 

[파트론] 신한금융

-목표주가 14000원 상향

-1분기 영업이익 221억 전망. 가장 돋보이는 카메라 실적 기대

-미래 성장동력. 전장부품, RF모듈, 웨어러블, 센서모듈, ODM(전자담배)

-PER 10.6배(10%내외 성장 전망이라 성장 매력은 높지 않지만 매우 안정적인 기업)

 

[제이브이엠]IBK투자증권, 이건재

**자동약포장기 제조 업체
-목표주가 28000원 상향 조정

-1분기 매출액 28%, 영업이익 44% 증가 전망

-국내외 실적 모두가 개선되는 성장 사이클 진입을 나타내는 신호탄인 것으로 판단됨.

-비대면 진료와 약국 조제약 수요 증가로 국내 시장 성장

-소모품인 포장지, 잉크 카트리지 사용확대와 노후된 자동약조제기의 교체 수요 촉진이 구조적으로 발생 중

-국내 시장은 성숙단계이나 연초 실시한 제품 판가 10% 인상과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고객들의 공격적 투자 활동이 기존 에상 보다 높은 성자률을 나타낼것으로 판단

-동사의 주요 수출 지역인 북미, 유럽은 코로나 영향으로 인력부족. 대안은 자동화 장비

-수출 장비 라인업이 과거와 달리 블리스터, 바이알 타입까지 확장되어 해외 고객사 대응력이 높아진 상황

-5년 평균 PER 26배. 올해 예상 PER은 11.3배로 저평가. 24년까지 16%이상 성장 가능.

-PER 16배 부여 시 23000원 --> 염블리의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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