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리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리뷰
줄거리: 황량한 벌판 한가운데 어느 날 총격전이 벌어진 끔찍한 현장을 목격한 르웰린 모스 (조슈 브롤린)는 이백만 달러가 담긴 가방을 손에 넣게 되고, 그 가방을 쫓는 살인마 안톤 쉬거 (하비에르 바르뎀)에게서 도망치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이들 뒤를 수사하는 늙은 보안관 벨 (토미 리 존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망가고 쫓는 이들의 처절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높은 평점과 각종 수상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굉장히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명작을 이제야 봤다니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강렬하면서 끝까지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여기저기서 하비에르 바르뎀을 패러디하고 예능 같은 곳에서 우습게 연출을 하다 보니 사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그가 그렇게 무서운 인물인지 몰랐었다. 위 사진에서 ..
2022. 5. 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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