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2년 4월 25일
염이사의 일일시황

마감시황 : 증권사 보고서 정리
팜유 수출 중단 수혜-롯데정밀화학
한국타이어/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동아쏘시오홀딩스
덴티움/ 엠로
주식 - 염승환


         
 코스피 : 2,657.13 (전일대비 47.58 하락 -1.76%)                   코스닥 : 899.84 (전일대비 22.94 하락 -2.49%)

주식 마감 차트

 

 

 

증권사 보고서 정리 : E-TREND 염승환

 

[모든 길은 물가로 통한다] BNK투자증권, 김성노

과거 스테그플레이션 하에서 금융시장은 소비자 물가와 정반대로 소비자 물가가 둔화되기 시작하는 국면에서 실질 소득은 회복되고 경제성장률 반등, 주식 시장 상승 전환이 되었다.
**물가 꺾인다면 주식시장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다. 5월 10일 소비자 물가 발표 나오는 걸 지켜보자.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과 긴축 강화는 부정적 조합. 고물가 국면에서 물가 방향성이 금융시장에 더 중요했다는 점에서 물가상승률 둔화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현재 실적을 발표한 대형 14개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31.8% 증가. IT 대형주(삼전, 엘전) 기대치 상회했고 금융지주사들은 금리 상승으로 호실적. 자동차는 비용 부담 있었지만 매출 성장률은 매우 높음. 단, 네이버 등 인건비 증가가 수반된 인터넷/게임업종은 부진할 전망.

-글로벌 PER은 15.56배. 2015년 이후 평균 16.10배 보다 저평가. 코스피는 PER 9.3배(12MF). 2011년 이후 평균 PER 10를 하회. **저 평가 상황이나 물가 꺾이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생겨야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이언트 스텝 반영 중, 이후 코스피 전망은?] 대신증권 이경민

-이번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라고 생각한다.

-물가만 잡힌다면 하반기, 또는 2023년 중 정반대의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2022년 연초 이후 가격조정, 기간조정을 통해 악재는 상당 부분 선 반영되었다고 본다. 

-5월 4일 미국 5월 FOMC, 10일 미국 4월 CPI와 중국 물가지표를 확인하면서 악재의 부담은 덜어내고, 긍정적 변수들이 호재로서의 시장 영향력을 높여가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정 사실화된 통화정책 우려가 현실화되고, 물가 정점 통과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면 현재 상황과 정반대의 투자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본다.

-이번 주 코스피는 레벨다운이 불가피해 보인다.

-만약, 단기 가격조정이 빠르고 강하게 전개된다면 적극적인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단기 가격조정으로 악재, 불확실성 변수를 빠르게 반영하는 만큼 호재의 무게감이 악재를 넘어서는 시점이 앞당겨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저평가 향후 실적도 좋은 기업 위주로 선별해서 매수하자!!! 싸게 사기 위해서는 급락장이 매수 시점이다.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중단에 따른 영향] 하이투자증권, 전유진

-인도네시아 정부는 4월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중단한다고 발표. 작년 팜유 국제 가격 상승에 이어 금번 러-우 사태로 가격 추가 강세가 나타나고 있어 내수 우선공급 통한 가격 안정화를 위한 목적임.

-팜유(Palm Oil)는 나무의 열매를 쪄서 압축 채유하여 만든 식물성 유지로 식용유, 가공식품, 화장품 제조 등을 포함해 바이오 디젤의 주요 원료로도 활용되고 있음.

-국내 화학업체 중 롯데정밀화학에 반사수혜를 가져올 나비효과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판단됨.

-롯데정밀화학 주력 생산재품인 ECH는 글리세린 또는 프로필렌으로 생산되는데, 글로벌 생산량의 약 25~30%는 글리세린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음

-이번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은 '팜유 공급 감소--> 바이오디젤 생산 감소 --> 글리세린 생산 감소 --> 글리세린 가격 상승 --> 글리세린 기반 ECH 업체 가동률 하향 조정 --> ECH 가격 상승' 등으로 이어지며 롯데정밀화학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참고로 롯데정밀화학은 프로필렌 기반으로 ECH 를 생산하고 있는데 ECH-프로필렌 스프레드는 현재 톤당 $2,220 로 글리세린 업체 대비 약 $1,200 높은 수준임

-중국 글리세린 기반 업체들은 현 수준이 BEP 또는 소폭 적자일 것으로 추정됨

-롯데정밀화학 3분기 연속 최대 이익 달성도 기대할 수 있을 듯

-목표주가 125,000원 및 화학업종 최선호 유지

** 롯데정밀도 스프레드(마진 차이에서 실적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이클 산업으로 너무 오를 땐 조심하고 하락장에선 관심을 갖는 게 좋을 듯하다. 잘 가지고 있다 전 고점에서 이익실현 하기를...

 

 

 

 

[타이어, 회복을 위한 퍼즐 맞추기] 신한 정용진

-운반비 정점 통과. 상하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14주 연속 하락세

-1분기 실적은 부진 불가피. 유럽향 매출 비중 높은 점도 부담

-타이어 가격 인상 수혜. 천연고무 가격 악세

-향후 실적 개선 방향성에 초점. 2분기는 4월 전격적 가격 인상 이어 파업 영향 벗어난 한국타이어의 실적 정상화 확인될 시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46000원 상향

 

 

 

[동아쏘시오홀딩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목표주가 15만 원 유지

-동아제약, 매출 및 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박카스 D 가격 6년 7개월 만에 12.2% 인상. 12월에는 편의점 판매용 박카스 F도 7년 4개월 만에 800에서 900원으로 인상

-동아제약 매출 상승과 수익성 개선될 전망. 당진에 신공장 건설 중. 2분기에 생산 돌입 기대. 당진 공장은 박카스를 주로 생산, 소화제 등도 생산

-재택 치료 급증으로 1분기 감기약 판피린과 소아 해열제 챔프 매출 호조로 1분기 실적 기대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CMO 업체. 네스프 바이오시밀리러 상업화 물량 및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시료 생산 중. 알케오젠, 지아이이노베이션 등에서 연구 중인 제품 등 CMO 매출 확대 전망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DMB-3115는 미, 유럽 9개국에서 임상 3상 중. 하반기 종료 예정. 시장 규모가 9조 원대. 글로벌 CMO 기업 도약 기대. 동사는 80.4%의 에스티 젠 바이오 지분율로 확대 

-PER 10.6배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차트

 

 

 

[덴티움] 신한금융, 원재희

**주요 제품 임플란트

-목표주가 9만 원 유지

-계절적 비수기와 오미크론 확산, 러시아 리스크 등 부각됐지만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하며 견조한 모습

-PER 11배로 저평가. 러시아는 현지 딜러망을 활용한 간접판매 유지로 대금회수가 원활한 것으로 판단
**당분간 중국 리스크로 주가 조정은 불가피할 것 같다. 중국 봉쇄령으로 소비 둔화 주가에 부정적
벨류가 낮아 추가적 폭락은 오지 않더라도 상승장의 시간은 걸릴 수도 있다.

**매출채권 리스크가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덴티움 주식 차트

 

 

 

[SK하이닉스] 키움증권, 박유악

-목표주가 16만 원 유지

-1분기 영업이익 3.2조 원 전망. 시장 기대치 상회할 듯

-디램은 분기 후반부터 서버 수요 회복으로 인해 예상보다 양호할 전망

-PBR 1배 근접 중. 비중확대

 

[현대모비스] 다올 투자증권, 유지웅

-목표주가 30만 원 유지

-1분기 기대치 하회. 매출은 급증했지만 운송비 및 자재비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음. 가격전가를 못함

-전동화 부품은 무려 64% 매출 급증. 

-차 부품에서 영업이익 -355억 적자. A/S 부문도 이익률이 급감

-현대차 그룹 미국 증설 수혜. PER 7배 

 

[엠로] 한화투자증권, 김동하

**공급망 관리 회사

-목표주가 3만 원 상향 조정

-비성수기임에도 현대제뉴인, 현대오일뱅크 차세대 통합 구매시스템 및 주요 시중 은행 SCF구축, 클라우드 고객사 증가 때문

-SCM 시장 성장성 확인에서 그 의미가 큼

-다만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 제한은 아쉬움

-상반기 완료되는 큰 프로젝트들의 사용료 발생 --> 하반기 반영

-성장기 초기인 공급망 관리 핵심 솔루션 회사 선도업체. 고수익성 기반의 기술기반 매출액 비중 상승, 클라우드 사용 분야 확장, AI 기술 부각 등 긍정적

-PER 24배. 글로벌 경쟁사 평균 PER 34배
**실적만 꾸준히 나와준다면 매력 있는 기업이다.

엠로 주식 차트

 

 

 

마감시황 :

종가 최저가 급락 마감. 나스닥 추세 자체가 붕괴. 하락 압력 가중. 베어마켓 (주가를 비롯한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세장을 뜻하는 말로, 하락장을 곰에 비유한 말이다. 반대로 장기간에 걸친 주가 상승이나 강세장은 볼 마켓(Bull Market)이라고 해 황소에 비유한다.) 렐리 상황. 

해지펀드, 기관 모두 매도세로 하락세

 

이 와중에 음식료만 좋았음. 음식료 업종 오를 때 줄이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가격전가 기대감으로 상승세이지만 정부에서도 물가잡기 위해 노력할 테고 환율이 많이 올라 차차 줄여 나가는 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주식시장은 너무 안 좋은데 아이러니하게 기업의 실적은 너무 좋다.( 현대차 기아 삼성전자 LG전자 등등..) 실적과 주가의 괴리는 안 좋아질 거라는 논리가 작용하는 것 같다.

펀더멘탈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한다.) 은 너무 좋은데 투자심리(기대감), 수급(외국인), 이 망가져 있음. 기본 뼈대인 펀더멘탈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너무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 시장 분위기가 바뀌려면 5월 FOMC가 끝나야 되지 않을까...

미국 연준이 생각보다 긴축을 강력히 하고 강도가 우리 예상보다도 크고 연준 의장의 발언을 보면 경기침체도 각오하겠다는 의도이다. 수요를 둔화시켜서라도 (경기를 희생시켜서라도) 물가를 잡겠다는 의도여서 금리는 오르는데 경기는 둔화되니 이를 반영해서 시장이 발작하는 상황이라 우리 시장에 몹시 안 좋은 상황이다.

 

 

 

 

개인적인 주식 공부용으로 

염승환 일일시황을 유튜브 보고 정리한 내용으로

투자에 대한 판단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도 성투 하세요~ !!!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