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의 일일시황 정리 :: 증권사 보고서 - LX세미콘/ 기아/ POSCO홀딩스/ 삼성카드/ 유니드 (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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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4월 26일
염승환의 일일시황 정리
증권사 보고서
삼성카드/ POSCO홀딩스
기아/ LX세미콘
유니드

코스피 : 2668.31 (전일대비 11.18 상승 +0.42%) 코스닥 : 911.16 (전일대비 11.32 +1.26%)

증권사 보고서

[삼성카드]

** 애널리스트들 마다 다른 목표주가 나옴. 공통의견은 수수료율 인하, 금리 상승 등 카드사에 악영향이지만 실적은 좋게 나왔고 배당수익률도 7.2%

-SK증권, 구경회 -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키움증권, 서영수 - 목표주가 48000원 상향

[POSCO홀딩스] 하나금융, 박성봉

-목표주가 43만원 유지

-1분기 영업이익 2.3조 원, 45.5% 증가

-친환경 인프라 관련 국내 계열사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 효과 발휘. 광양 4고로 개보수 영향으로 판매량은 846만 톤에 그침.

-지주사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영업실적으로 인식된 배당수익규모는 200억원에 불과

-2월부터 시작된 광양 4고로 개보수가 6월까지 이어지는 상황으로 2분기 판매량도 840만 톤에 그칠 전망. 2분기 원재료 투입 단가가 톤당 5만 원으로 상승 예상되나 글로벌 철강 가격 강세로 단가는 톤당 5만 원 상승 가능할 전망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포스코에너지의 경우 전력비수기 돌입으로 이익 감소 예상되나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상쇄 가능

-1분기 실적을 통해 시장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이익 체력을 증명. 현재 주가는 ROE 12.1%에 PBR 0.4배로 초저평가. 연내 자사주 소각 시 밸류 매력은 더욱 높아짐. 배당수익률은 5.86%
**중장기 투자에는 좋은 기업이라 생각 된다.

[POSCO홀딩스] 신한금융, 박광래

-목표주가 40만 원 상향

[POSCO홀딩스] 대신증권, 이태환

-목표주가 44만 원 상향

[기아] 메리츠, 김준성

-목표주가 11만 원 상향 조정

-매출 18.4조, 영업이익 1.61조 (+49%)로 어닝서프라이즈. 판매단가가 12%나 상승하며 역대 최대 매출 달성

-낮은 재고로 인센티브 하락을 가속화. 우호적 환율 효과, SUV 중심 판매로 믹스 개선이 기록적 판매 단가 상승을 이끔. 영업 이익률은 8.8%로 역대 최대
**고환율 장기간 유지되면 기업들 실적이 좋음. 고환율일 때 수출주 매수하는 게 좋다.

-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로 역설적이게 수요 초과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 부담에도 자동차 수요를 줄이지 않고 있음

-자동차 업종의 특이점 있는 호황은 반도체 공급 정상화 이후 극단적으로 낮은 재고가 적정 규모에 도달될 때까지 이어질 전망

-PER 5.9배 저평가
**주가 재평가받아야 한다. 실적만 보면 현재는 현대보다 기아가 더 매력적으로 보임.

[LX세미콘]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목표주가 23만 원 유지

-1분기 매출, 이익 기대치 크게 상회

-주력인 디스플레이 구동용 DDI, T-Con , (디스플레이 조절하는 반도체) 출하가 상당히 견조. 일부 제품 가격 인상도 지속 중

-중대형 DDI 매출이 전분기 대비 급증. 중국 고객사 내 동사 점유율 증가세

-아이폰 중심의 모바일용 DDI는 LG디스플레이 재고 조정에도 BOE 물량 증가로 계절성 완화 중. 모바일용은 12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으로 1분기에도 가격 8~9% 인상

-22년 연간 실적 눈높이를 높이자. 상반기는 전통적 비수기. 하반기에는 아이폰 14 신제품 효과와 스포츠 이벤트를 앞둔 TV 수요 회복을 기대

-LG디플, BOE, CSOT의 중소형 OLED 패널 생산량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 기대. 이들의 패널에 모두 동사의 DDI가 적용됨

-삼성전자, LG전자는 중국에서 TV, IT 패널 구매 시 동사의 DDI 적용된 제품을 선호하는 상황. 중국에서 점유율 증가는 당연한 상황

-PER 5.7배 수준으로 과도한 저평가 상태. 역사적 평균 11.7배. 특히 동사는 OLED 비중인 50%에 달해 재평가가 필요

-LX그룹의 성장을 견인할 핵심 계열사로 전력반도체 등 신사업도 성장 기대

**매 분기 실적 체크해야 한다.

[유니드] 한화투자증권, 전우제

-목표주가 20만 원 상향

-1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22% 상회

-가성칼륨 강세 초입 국면으로 이익률 19%. MDF는 동남아 목재 부족 및 운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익률 10% 회복

-08년 에그플레이션 당시, 본사 영업이익은 609억으로 현재는 당시 생산량의 4배 수준. 이미 비수기인 1분기에 585억 달성. 4월 판가가 1분기 대비 9.4% 인상된 점 감안 시 현재 영업이익 추정치인 2472억은 달성 가능
(가성칼륨은 농약/비료(25%), 음식료(15%) 첨가제로 사용됨)

-칼륨 공급 부족도 지속될 전망. 벨라루스는 2.16일부터 수출 제재로 러시아는 3월부터 자체적으로 수출 중단
**유니드는 캐나다에서 수입으로 공급망에 전혀 문제없음.

-매월 글로벌 재고 일수가 12일씩 (40%) 감소한다는 의미

-가성칼륨 업계 재고를 45일이라 가정할 경우, 3~4개월 후 경쟁사들의 판매 가능한 물량이 없는 것

-가성칼륨은 음식, 제약, 반도체 등 거의 모든 제품에 극소량 첨가되는 제품으로 없으면 안 되는 원재료. 유니드는 캐나다에서 전량 염화칼륨을 수입하여 가성칼륨을 생산하는 글로벌 1위 업체

-현재 PER 6배 수준. 내년 감익에도 6.2배 수준
**현재 주가는 단기 고점에 대한 부담감으로 빠지고 있는 듯하다.
**보유는 좋으나 매수는 주가 조정을 기다렸다 하는 게 좋겠다.

[백산] KB, 임상국

-합성피혁 제조업체.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3사 통합 점유율 25% 차지

-전자제품 케이스용, 차량 내장재용 생산

-21년 영업이익 487% 급증하며 성장, 순이익 흑자전환. 1분기 상황은 매우 긍정적

-베트남 공장 가동률이 작년 말 정상화되었고 직전 분기 최고 수주 잔고가 1분기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

-스포츠 신발에 집중된 매출 구조가 차 내장재 부문으로도 확대. 사상 최대 실적 기대

-리오프닝으로 스포츠 신발 매출 호조 기대. 자동차용 내장재도 출고량 증가하며 호조세

-테슬라 납품도 기대. 2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테슬라 차량 시트 납품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 확정시 성장동력 확실

-자회사 최신물산의 턴어라운드 기대. 구조조정.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의류 매출 10% 중반 성장
**지금 쫓아가지 말고 9배 이하에서 매수하는 게 좋을 듯싶다. (1차 매수 10800원 밑에서 2차 매수는 9600원에서 매수)

** 기업 분석 정리
매출채권 회전율 2~3이면 위험
매출액 / 매출채권 = 3700억 / 762억 = 4.8배
매출채권에서 대손충당금 비중 760억 중에 70억은 손실처리
리오프닝 수혜, 최신물산 턴어라운드, 자동차 내장재 기대
확인할 건.... 매출 증가하는지 필히 확인. 최신물산 흑자 전환 여부. 매출채권 관리. 차입금 줄일 필요성 있음 (금리 상승)

[동국제약] 이베스트, 정홍식

-목표주가 3만 원 유지

-1분기 실적 호전 전망. 모든 사업에서 매출 성장 진행 중

-영업이익은 1분기를 기점으로 성장 흐름 진행될 가능성 기대

-일반의약품, OTC는 21년 안 좋았음. 2020년 7월 인사돌 가격 인상으로 역기저 효과에 수익성이 둔화. 코로나로 인한 약국 방문 감소도 악영향. 최근 병의원 방문 증가로 실적 기대

-ETC (처방의약품)는 매년 꾸준함. 호르몬 치료제, 마취제 등의 제품이 고성장. 1분기도 최대 실적 기대

-특히 마이크로스피어 (체내에서 약물이 천천히 방출되는 약물 전달 시스템, 약물의 투여기간을 1주일에서 1개월로 연장하는 것 등)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개량신약을 개발 중

-로렐린데포 (호르몬 치료제)는 대표적인 마이크로스피어 적용 개량신약. 최근 성장이 가장 높은 마시몬엑스액 (마시는 골다공증 치료제) 역시 복용량을 20% 수준으로 줄였음

-헬스케어 사업도 분기 최대 매출 기대. 화장품 및 센시아(압박스타킹), 마데카패치, 치약 등이 호조

-PER 14.3배. 작년 역성장 후 올해 26%, 내년 17% 성장 전망